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23회) 사람의 발길이 뜸한 캄차카 대부분 세계자연유산 지역 온천 열광자가 캄차카로 가다 수차에 걸쳐 게재합니다 제23회 캄차카 순수한 자연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원시로 돌아가려는 마음을 막을 순 없다. 할 수만 있다면 어머니의 뱃속으로 도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 그래서 사람들..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10.03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22회)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아름다운 매칭으로 동토의 땅이 희망의 땅으로 제22회 사할린 동포들 재래시장을 찾는 것은 방문 코스에서 빠질 수 없다. 점포에는 중국인이 많이 앉아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러시아인 인구가 적으니 중국인이 자연스럽게 유입된 것이다...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09.10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21회) 슬픈 역사를 딛고 사할린 동포는 일어섭니다 이야기는 계속되고... 제21회 사할린 시내탐방 일행은 호텔을 나섰다. 호기심을 가득 안고 밴에 올랐다. 눈길과 빙판길이 자주 나타나 불편한 승차감을 주는데도 모두들 눈앞에 전개되는 유즈노 시내의 이모저모에 흥미를 놓치지 않았다. “거..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08.30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20회) 세계가 변하고 러시아가 변하고 사할린도 변한다 어떻게 변할까 제20회 호텔 이야기 사할린 섬은 겨울이면 육지가 된다. 본토와 섬 사이의 타타르 해협이 얼기 때문이다. 가장 좁은 곳은 불과 7킬로미터밖에 되지 않아 연륙교를 지을 수 있고, 해저터널을 뚫을 수도 있다. 사실 스탈린 말기..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08.20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19회) 골드러시가 아닌 석유러시 메이저의 각축장 사할린의 바다 밑은 뜨겁다 제19회 사할린 스키장 “방 장로님, 아무래도 개발의 시작은 부동산이죠?” “사공 사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지금 여기가 바로 그런 곳이에요.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어요.” “추운 지방이라 개발 ..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08.03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18회) 패전국 일본이 버린 사할린 한인 일본인도 러시아인도 아닌 그렇다고 한국인도 아닌 유랑아로 남은 한인들의 이야기 제18회 사할린 도착 사할린은 참 얄궂다. 사공박이 다섯 개의 사업을 시도했다가 하나밖에 성공하지 못한 곳이다. 실패를 자주 안겨준 사할린은 그에게 별로 미안해하지..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07.27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17회) 사하공화국 수도 야쿠츠크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쿤 제 17회 사하 공화국(2) 수도 야쿠츠크 시내에는 북동연방대학이 있다. 2010년 3개 대학이 통합된 후 학생수 2만명의 숫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인구 26만의 도시에서 2만명의 대학생은 솟아오르는 향학열이 시베리아 얼음을 녹일 정도..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07.09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16회) 러시아에서 가장 추운 사하공화국 한국 사람과 한류에 관심이 많은 나라 생김새도 비슷하고... 2회에 걸쳐 사하 이야기 나누렵니다 제 16회 사하 공화국(1) 연해주 역사탐방과 아무르 호랑이와 철새 탐방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사공박(司空 博)은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의 사업..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06.30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15회) 철새들의 비행술이 대단하지만 여행 중 그들은 상당한 낙오를 각오해야 한다 제 15회 철새의 비행술 다음날 하바롭스크 조류연구소와 조류박물관, 동물원을 찾아 조류들을 조사 관찰했다. 그리고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국경이 없는 새들의 보호를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06.15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제14회) 철새들의 이동 그들은 왜 움직여야 하나 생존을 위해서 산다는 것은 고통? 제 14회 철새의 이동 호수 연꽃은 마르고 물은 차가워진다. 붉은머리 뱁새는 갈대줄기 사이 겨울 먹이를 찾는다. 숲속과 해변의 겉물이 얼기 시작하고 동물들의 겨우살이가 전개된다. 깃털물오리가 새우와 물고기.. 소설/기회의 땅 러시아 201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