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엔 사람도 있다 1970년대 초 한국해군엔 구축함 3척밖에 없었다. 2차대전 당시 미해군이 사용했던 군함들이었다. 1942년 건조되어 1963년 한국해군에 인도됐다. 이들이 플레처급(2900배수톤)인 충무함, 서울함 및 부산함이다. 한국 해군의 주전투력으로 활약하다가 1991년 마지막으로 퇴역했다. 플레처급은 5인.. 소설/군함엔 사람도 있다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