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참지 못하는 손님 시골 출신 아가씨가 상경하여 아는 총각을 만나 자신의 화려한(?) 이력을 설명하는 과정이 흥미로운데 옆에서 들으면 웃음이 터져 나온다. 남자: 요즘 타투(문신)한 얘들 보면 좀 부럽더라구. 나도 타투 한 번 해볼까? 아가씨: 타투? 나는 집안이 워낙 보수적이고 엄하게 자라서 몸에 타투 새기고 하는 거 진짜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 오빠. 남자: 그러면 이니셜 정도 새기는 건 괜찮지 않을까? 아가씨: 아 오빠. 이건 내 친구 얘긴데, 남자 친구랑 사귀었대. 서로의 이니셜을 커플 타투로 엉덩이에 새긴 거야. 남자: 엉덩이? 아가씨: 응. 엉덩이 쪽에 새겼다니까, 이름을. 남자: 이름을? 상대방 이름을? 아가씨: 응. 근데 그걸 새기고 두 달 만에 헤어진 거야. 남자: 대박!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