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월(제 4회) ‘나 죽을지 몰라 엄마 아빠 사랑해!' 죽음의 절박한 순간에도 가족을 생각하고 선생님과 친구를 생각하는 착한 아이들! 더 세월 (The Sewol) 제 4회 긴박한 순간들(II) #3층 객실 오전 9시 5분 갑자기 배가 요동치면서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자 승객들은 몸을 가누지 못했다. 단체 회갑여행을 가.. 소설/더 세월 2014.07.30
더 세월(제 3회) 배는 넘어지고 있는데 선내 안내방송은 ‘움직이지 말라’ 가두어 죽일 일이 있나? 사건 상황을 장소 시간별로 정리하여 소설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더 세월 (The Sewol) 제 3회 긴박한 순간들(I) #선교 오전 8시 50분 배는 이미 선원들이 이동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기울었다. 배의 사령탑인 .. 소설/더 세월 2014.07.22
더 세월(제 2회) 운명의 그림자가 드리우지만 설마 이렇게 큰 배가 넘어지랴 더 세월 (The Sewol) 제 2회 불길한 징조 새벽까지 마신 술로 인해 몽롱한 채로 잠을 자던 서정민은 갑자기 배가 ‘휘청’ 하는 걸 느꼈다. 배의 옆구리가 큰 파도에 얻어맞은 느낌. 배는 15도 정도 휙 넘어갔다가 바로섰다. 이삼 분 .. 소설/더 세월 201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