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월(제27회) 침몰 일주년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사람들의 가슴에… ▲팽목항 등대 더 세월 (The Sewol) 제 27회 그날 이후 일 년 팽목항 방파제 끝에는 빨간 기둥의 등대가 희망의 비손처럼 우뚝 서 있다. 등대 기둥에 붙어 있는 커다란 노란리본은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애타게 호소하듯 방파제를 길게 내.. 소설/더 세월 2017.11.26
더 세월(제26회) 세월호 인양 중 잠정 중단했던 연재를 다시 시작합니다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서정민과 이순정 티격태격함에도… 더 세월 (The Sewol) 제 26회 침몰 시각 논쟁 “그 따위 날짜와 시간이 뭐 그리 중요해. 살아 있는 자의 호기심일 뿐이지.” 사람들의 침몰시각 논쟁에 서정민은 자신도 모르.. 소설/더 세월 2017.11.19
소설 '말씀' '더 세월'을 연재하려고 했으나 자료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려 막간을 이용해서 10년 전에 써뒀던 소설 '말씀'을 게재합니다. 작은 책 한 권의 분량이므로 관심 있는 강사 분의 글만 읽으십시오. 곧 '더 세월'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글은 소망교회 홈페이지에는 없습니다. 오로지 오션닥.. 소설/소설 '말씀' 2017.10.10
케이블카(제15회) 케이블카 논쟁 편이냐 환경이냐? 편이의 고려 사항은 지역과 시대 경쟁력 ▲스위스 케이블카 제15회 케이블카 바벨탑을 쌓기 시작한 때부터 인간은 높이 오르기를 갈망했다. 케이블카는 내려다보고 미끄러지는 짜릿한 맛을 제공한다. 남미 볼리비아 케이블카는 4,000m가 넘는 안데스 고지..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7.09.26
원자력(제14회) 탈원전이냐 반대냐 정답은 없다 상황이 말해줄 것이다 제14회 원자력 2020년 가을 문턱은 선선하다. 여름 내내 열대야로 고생한 끝이라 코스모스만 보아도 기분이 맑아온다. 3년전 새롭게 들어선 문재인 정부는 대놓고 탈원전 기조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수명연장을 해오던 고리원전 1호기..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7.09.03
전자파(제13회) 우주에 깔려 있는 전자파 어떻게 피하죠 줄일 수밖에~ 전자파 진실은? ▲사드 레이더의 기본 설치 제13회 전자파 국가의 일은 마음만 먹으면 전광석화처럼 진행된다. 그것이 골프장과 관련될 때는 더욱 그런가 보다. 삼성 이병철 회장의 관악골프장에는 1975년 서울대학교가 들어섰다. 롯데..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7.08.18
녹조(제12회) 녹조라테 아시나요 4대강 보를 헌다 만다? 녹조의 이용은? ▲달성군 부근 낙동강 녹조 제12회 녹조 두 사람이 탄 지프는 세종시에서 금강의 줄기를 따라 공주보 쪽으로 달렸다. 보 근처에 이르자 그들은 강둑 위에 차를 세우고 제방 안쪽 아래로 내려갔다. 창이 넓은 밀짚모자를 쓴 그들은 ..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7.07.30
쓰레기 분리(제11회) 쓰레기와의 전쟁 끊임없는 전쟁 인간이 존재하는 한? 제11회 쓰레기 분리 ⌜쓰레기도 족보가 있다⌟ 환경부가 제작한 공익광고이다. ⌜I am your father⌟ 굳이 영어를 덧붙인 것은 광고효과를 내기 위함인가. 어쨌든 광고영상은 내용이 가볍고 흥미로워 좋은 인상을 주었다. 도대..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7.07.07
줄기세포(제10회) 줄기세포는 불로장생을 위한 신의 한 수?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작은 세포를 가지고 봉이 김선달이 활약하면? 제10회 줄기세포 생로병사 순리를 무시하고 불로장생 시도의 사례는 역사에서 차고 넘친다. 기원전 200년경 진시황은 소년소녀 삼천 명을 변방으로 보내 불로초를 찾게 했으나 약..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7.04.27
해수면 상승(제9회) 해수면 상승으로 섬나라는 수상도시 건설? 다른 나라로 이주? 제9회 해수면 상승 신혼여행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신나는 화제다. 더구나 연인들에게는 남의 이야기라도 흥분을 안겨줄 만하다. 지태풍은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친구는 신혼여행지로 몰디브를 선택했다고 우인들 앞에..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