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월(제37회) 거짓 진실도 있고 불편한 진실도 있는데 세월호만큼 진실 공방에 휩싸인 사건도 없겠지요 ▲진실 공방 더 세월 (The Sewol) 제 37회 진실 공방 사고의 원인 규명에는 물증이 필요하다. 선체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휴대전화와 CCTV, 차량 블랙박스에 관심이 쏠렸다. 2017년 4월 3일 갑판 위 펄에 떨.. 소설/더 세월 2018.03.20
더 세월(제36회) 9명의 미수습자 중 끝내 5명은 수습하지 못한 채 미수습자 수색은 끝났다 ▲다섯 명의 미수습자 더 세월 (The Sewol) 제 36회 미수습자 수색 목포신항 부두에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트럭에는 철재와 목재가 가득 실려 있다. 워킹타워(walking tower)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자재로 제세실업에서 .. 소설/더 세월 2018.03.11
더 세월(제35회) 목포신항 철재부두 육상거치 완료 침몰 3년 1개월 만이다 ▲육상거치 후 트랜스포터를 빼내는 과정 더 세월 (The Sewol) 제 35회 선체 육상거치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이 항해 6시간 만인 3월 31일 오후 1시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접안 작업 30분 만에 철재부두 접안을 끝냈다. 좌현 접안을 했다.. 소설/더 세월 2018.02.28
더 세월(제34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두 번 인양 시도 끝에 성공 재킹바지 방식으로 진흙을 덮어쓴 배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반잠수식 선박에 옮겨진 세월호 더 세월 (The Sewol) 제 34회 선체 인양 성공 겨울을 넘기고 다시 시도한 건 재킹바지 방식이다. 상하이샐비지는 2017년 3월 중순 선체에 두 .. 소설/더 세월 2018.02.08
더 세월(제33회) 첫 선체인양 시도 실패했으나 공부가 됐다 2차 시도에선 성공 기원 ▲상하이샐비지 12,000톤급 크레인 작업선 더 세월 (The Sewol) 제 33회 선체 인양 시도 세월호 크기의 선박을 통째로 들어올리는 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작업이다. 그만큼 예측이 힘든 변수도 많아 최종 인양까지는 숱한 난.. 소설/더 세월 2018.01.28
더 세월(제32회) 세기의 재판 피고인 대법원 선고 선원들의 운명 앞으로 선원 복무는? ▲서초동 대법원 청사 더 세월 (The Sewol) 제 32회 선원 대법원 선고 2015년 11월 12일 오후 2시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살인 및 살인미수, 수난구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소설/더 세월 2018.01.17
더 세월(제31회) 재난에는 봉사가 필요 봉사 전문가도 있다 봉사자에게 갑질하는 유가족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 만… ▲학생 봉사활동 더 세월 (The Sewol) 제 31회 봉사의 원칙 가슴을 아프게 하는 표현은 다양하다. 너를 꺼내지 못해 너를 보내지 못해 감춰진 것이 드러나게 해줘 가만히 있으라 잊지 않겠다. .. 소설/더 세월 2018.01.02
더 세월(제30회) 선체 인양 입찰 결과 상하이샐비지로 결정 입찰 과정과 인양 방법은? 더 세월 (The Sewol) 제 30회 선체 인양 입찰 “서 사장님, 회사에서 전화 왔습니다. 받아보세요.” 단골 커피숍의 아가씨가 수화기를 들고 말했다. 마치 7, 80년대 다방에서 부르곤 했던 장면 같다. 휴대폰을 사무실에 두고 .. 소설/더 세월 2017.12.26
더 세월(제29회) 수중에 있는 세월호의 모습은? 얌전하게 누워 있을까? 잠수하여 살펴봅니다 더 세월 (The Sewol) 제 29회 물속 진실 세월호 선체인양은 기약이 없다. 기술적 검토 후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리적으로 결정하겠다, 판에 박은 말뿐이다. 민관조사단이 기술적 어려움이 없다고 내부 결론을 내렸고,.. 소설/더 세월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