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월(제42회) 세월호 유가족은 정상적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 ▲센트럴파크호텔 외곽의 인천 송도 야경 더 세월 (The Sewol) 제 42회 가족이라는 것 그들은 자주 호텔에 가서 차를 마시곤 한다. 그런데 오늘은 차를 마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틀간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호텔로 갔다. 요 며칠 사이 호텔에서 .. 소설/더 세월 2018.06.28
더 세월(제41회) 선체는 세워졌고 안전한 선내 수색을 위해 준비 작업 시작 ▲4층 좌현선수 객실(단원고) 녹슨 내부 더 세월 (The Sewol) 제 41회 선내 수색 준비 부러지고, 주저앉고, 녹슬고… 이 처참한 속살이 세월호 내부 모습이다. 배가 직립된 후 보름 만인 5월 25일 선체 내부가 처음 공개됐다. 내부 철제 .. 소설/더 세월 2018.06.07
더 세월(제40회) 누웠던 게 일어섰다 너무 오래 누워 있어 상한 곳이 많았다 ▲선체 직립 구상도 더 세월 (The Sewol) 제 40회 선체 직립 사무실 창문 너머 보이는 하늘은 유리알같이 맑다. 미세먼지 없는 날씨는 사무실 근무자를 바깥으로 불러내려 한다. 5월의 싱그러운 바람이 창가에 살랑거리는데……. ‘.. 소설/더 세월 2018.05.17
더 세월(제39회) 합동분향소 4년 만에 폐쇄 추모 방법은 추후 다시 검토 선박의 직립 5월 10일 진행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안산 화랑유원지) 더 세월 (The Sewol) 제 39회 합동 영결 추도식 여전히 힘든 세월을 살아내고 있는 세월호 가족들. 참사 4주기를 맞은 2018년 4월 16일 경기 안산.. 소설/더 세월 2018.05.01
더 세월(제38회) 4년 동안 드러누운 선체 이제 바로 세울 때 안전한 직립 위해 준비 ▲안전하게 바로 세우겠다는 다짐 더 세월 (The Sewol) 제 38회 선체 직립 준비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다시 봄이 올 거예요' 세월호를 기억하게 하는 대중소설의 제목들이다. 기록을 통해 그때를 기억하는 작업은 이.. 소설/더 세월 2018.04.15
더 세월(제37회) 거짓 진실도 있고 불편한 진실도 있는데 세월호만큼 진실 공방에 휩싸인 사건도 없겠지요 ▲진실 공방 더 세월 (The Sewol) 제 37회 진실 공방 사고의 원인 규명에는 물증이 필요하다. 선체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휴대전화와 CCTV, 차량 블랙박스에 관심이 쏠렸다. 2017년 4월 3일 갑판 위 펄에 떨.. 소설/더 세월 2018.03.20
더 세월(제36회) 9명의 미수습자 중 끝내 5명은 수습하지 못한 채 미수습자 수색은 끝났다 ▲다섯 명의 미수습자 더 세월 (The Sewol) 제 36회 미수습자 수색 목포신항 부두에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트럭에는 철재와 목재가 가득 실려 있다. 워킹타워(walking tower)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자재로 제세실업에서 .. 소설/더 세월 2018.03.11
더 세월(제35회) 목포신항 철재부두 육상거치 완료 침몰 3년 1개월 만이다 ▲육상거치 후 트랜스포터를 빼내는 과정 더 세월 (The Sewol) 제 35회 선체 육상거치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이 항해 6시간 만인 3월 31일 오후 1시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접안 작업 30분 만에 철재부두 접안을 끝냈다. 좌현 접안을 했다.. 소설/더 세월 2018.02.28
더 세월(제34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두 번 인양 시도 끝에 성공 재킹바지 방식으로 진흙을 덮어쓴 배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반잠수식 선박에 옮겨진 세월호 더 세월 (The Sewol) 제 34회 선체 인양 성공 겨울을 넘기고 다시 시도한 건 재킹바지 방식이다. 상하이샐비지는 2017년 3월 중순 선체에 두 .. 소설/더 세월 2018.02.08
더 세월(제33회) 첫 선체인양 시도 실패했으나 공부가 됐다 2차 시도에선 성공 기원 ▲상하이샐비지 12,000톤급 크레인 작업선 더 세월 (The Sewol) 제 33회 선체 인양 시도 세월호 크기의 선박을 통째로 들어올리는 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작업이다. 그만큼 예측이 힘든 변수도 많아 최종 인양까지는 숱한 난.. 소설/더 세월 201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