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월(제44회) 일 년 이상 60명을 투입하고도 침몰원인과 거치장소는 오리무중 학교에서는 이상한 글짓기 파동 ▲회의 전 묵념하는 선조위 더 세월 (The Sewol) 제 44회 이상한 숙제 세월을 야금야금 축내면서도 세월호의 침몰 원인과 거치 장소에 대한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하고 선체조사위원회는 2018년 8.. 소설/더 세월 2018.08.23
더 세월(제38회) 4년 동안 드러누운 선체 이제 바로 세울 때 안전한 직립 위해 준비 ▲안전하게 바로 세우겠다는 다짐 더 세월 (The Sewol) 제 38회 선체 직립 준비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다시 봄이 올 거예요' 세월호를 기억하게 하는 대중소설의 제목들이다. 기록을 통해 그때를 기억하는 작업은 이.. 소설/더 세월 2018.04.15
더 세월(제36회) 9명의 미수습자 중 끝내 5명은 수습하지 못한 채 미수습자 수색은 끝났다 ▲다섯 명의 미수습자 더 세월 (The Sewol) 제 36회 미수습자 수색 목포신항 부두에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트럭에는 철재와 목재가 가득 실려 있다. 워킹타워(walking tower)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자재로 제세실업에서 .. 소설/더 세월 2018.03.11
더 세월(제33회) 첫 선체인양 시도 실패했으나 공부가 됐다 2차 시도에선 성공 기원 ▲상하이샐비지 12,000톤급 크레인 작업선 더 세월 (The Sewol) 제 33회 선체 인양 시도 세월호 크기의 선박을 통째로 들어올리는 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작업이다. 그만큼 예측이 힘든 변수도 많아 최종 인양까지는 숱한 난.. 소설/더 세월 2018.01.28
더 세월(제31회) 재난에는 봉사가 필요 봉사 전문가도 있다 봉사자에게 갑질하는 유가족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 만… ▲학생 봉사활동 더 세월 (The Sewol) 제 31회 봉사의 원칙 가슴을 아프게 하는 표현은 다양하다. 너를 꺼내지 못해 너를 보내지 못해 감춰진 것이 드러나게 해줘 가만히 있으라 잊지 않겠다. .. 소설/더 세월 2018.01.02
더 세월(제27회) 침몰 일주년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사람들의 가슴에… ▲팽목항 등대 더 세월 (The Sewol) 제 27회 그날 이후 일 년 팽목항 방파제 끝에는 빨간 기둥의 등대가 희망의 비손처럼 우뚝 서 있다. 등대 기둥에 붙어 있는 커다란 노란리본은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애타게 호소하듯 방파제를 길게 내.. 소설/더 세월 2017.11.26
더 세월(제 9회) 나흘째부터 시신 수습 시신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가족 화장실에서 흐느끼다 더 세월 (The Sewol) 제 9회 시체 수습 사고 나흘 만이다. 4월 19일 밤 자정 민관군합동구조팀이 선체 유리창을 깨고 진입에 성공,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선내에 직접 진입해 성공한 첫 수습이다. 사망자는 모두 단.. 소설/더 세월 2014.10.01
더 세월(제 8회) 팽목항이 울기 시작 시신으로 돌아와 주기만 해도 감사 잠수부 투입에 해경의 꺼림칙한 행동 더 세월 (The Sewol) 제 8회 비보 소식 사고의 비보를 듣고 가족들이 팽목항에 속속 모여들었다. 구조돼 살아온 사람은 가족 품에 안겼고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승객으로 가장.. 소설/더 세월 201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