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폐수(제6회) 지표면이나 인체의 70% 물을 아끼고 깨끗하게 해야죠 제6회 공장 폐수 경기 북부 포천 지역에서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을 피하려다 한 여고생이 하수구에 빠졌다. 다행히 여학생은 지나가는 남자에 의해 구조됐으나 그녀의 교복은 엉망이 돼버렸다. 사람이 다치지 않았으므로 더러..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7.01.30
조류독감(제5회) 최악의 조류독감 4천만 마리 살처분 1조원 피해 제5회 조류독감 지금으로부터 3년 전 2017년은 닭의 해 정유년이었다. 그해 닭이 울분을 토하는 소리를 지태풍은 들어줘야만 했다. 나는 닭이다. 5천 년 전만해도 훨훨 날아다녔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들쥐를 낚아채곤 했다. 그런데 지금은 나..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7.01.10
미세먼지(제4회) 작은 알갱이 미세먼지 코로 들어가면 안 좋아요 제4회 미세먼지 겨울 들어 미세먼지가 부쩍 많아졌다. 밤새 자동차가 뿌예졌고, 낮에 늘어놓은 빨래는 먼지를 덮어써 주부들을 골탕 먹였다. 편서풍을 타고 황사에 묻혀 날아오는 중국의 스모그 때문이라고 불평한다. 미세먼지 예상 외로 .. 소설/장난치는 자들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