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월(제31회) 재난에는 봉사가 필요 봉사 전문가도 있다 봉사자에게 갑질하는 유가족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 만… ▲학생 봉사활동 더 세월 (The Sewol) 제 31회 봉사의 원칙 가슴을 아프게 하는 표현은 다양하다. 너를 꺼내지 못해 너를 보내지 못해 감춰진 것이 드러나게 해줘 가만히 있으라 잊지 않겠다. .. 소설/더 세월 2018.01.02
더 세월(제30회) 선체 인양 입찰 결과 상하이샐비지로 결정 입찰 과정과 인양 방법은? 더 세월 (The Sewol) 제 30회 선체 인양 입찰 “서 사장님, 회사에서 전화 왔습니다. 받아보세요.” 단골 커피숍의 아가씨가 수화기를 들고 말했다. 마치 7, 80년대 다방에서 부르곤 했던 장면 같다. 휴대폰을 사무실에 두고 .. 소설/더 세월 2017.12.26
더 세월(제27회) 침몰 일주년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사람들의 가슴에… ▲팽목항 등대 더 세월 (The Sewol) 제 27회 그날 이후 일 년 팽목항 방파제 끝에는 빨간 기둥의 등대가 희망의 비손처럼 우뚝 서 있다. 등대 기둥에 붙어 있는 커다란 노란리본은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애타게 호소하듯 방파제를 길게 내.. 소설/더 세월 2017.11.26
더 세월(제 9회) 나흘째부터 시신 수습 시신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가족 화장실에서 흐느끼다 더 세월 (The Sewol) 제 9회 시체 수습 사고 나흘 만이다. 4월 19일 밤 자정 민관군합동구조팀이 선체 유리창을 깨고 진입에 성공,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선내에 직접 진입해 성공한 첫 수습이다. 사망자는 모두 단.. 소설/더 세월 2014.10.01
더 세월(제 8회) 팽목항이 울기 시작 시신으로 돌아와 주기만 해도 감사 잠수부 투입에 해경의 꺼림칙한 행동 더 세월 (The Sewol) 제 8회 비보 소식 사고의 비보를 듣고 가족들이 팽목항에 속속 모여들었다. 구조돼 살아온 사람은 가족 품에 안겼고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승객으로 가장.. 소설/더 세월 2014.09.25
더 세월(제 7회) 우왕좌왕 거짓말 무능한 지휘부 취재경쟁과 무리한 인터뷰 사실보도에 소홀한 언론 이래저래 유족의 분노 극에 다다르고... 더 세월 (The Sewol) 제 7회 전원구조? 희소식은 빨리 전하고, 희망은 자꾸 가져다주고 싶은 게 우리네 마음이다. 전 국민이 침통한 분위기에 젖어 있는 중에 언론은 .. 소설/더 세월 20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