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단군 자손 1979년 볼티모어 두 미국 아가씨가 시차를 두고 배에 올라 왔다. 여니 여자들과 다른 점은 성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 한 아가씨는 통일교 신도로서, 다른 아가씨는 개신교 신도로서 각자의 선교 목적으로 승선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그들 둘 다 반쪽짜리 단군 자손. 슬픈 단군 자손 .. 소설/슬픈 단군 자손 2012.04.13